기석물산(대표 심우훈)의 ‘리비튬’이 올 하반기 어번아메리칸스포츠 캐주얼을 제안한다.
힙합 전문 브랜드에서 출발한 ‘리비튬’은 최근 내츄럴 이미지의 이지 캐주얼군을 강화,
베이직한 스포츠 이미지로 재탄생 하고 있다.
기존의 힙합적 디테일과 비비드 컬러를 절제하고 톤다운된 컬러감과 베이직 디자인을 통해
넌에이지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리비튬’은 “GREEN MINIMAL”과 “PRACTICAL LIVING”을 시즌 테마로 잡고 일
상생활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아메리칸 스포츠 캐주얼웨어를 표현한다.
“GREEN MINIMAL”에서는 절제된 디테일과 베이지, 카키, 소프트 그린, 딥퍼플 등의 톤
온톤 컬러 조화를 통해 내츄럴하면서도 세련된 도회적 이미지를 표현한다. “PRACTICAL
LIVING”에서는 풀오버, 멀티포켓 자켓, 퀼팅된 자켓등 편안한 아메리칸 베이직을 선보인
다. 딥 카키, 페트롤 블루, 애씨드 그린 컬러와 트위드한 텍스쳐의 울, 헝클어진 외관, 까칠
까칠한 촉감의 소재를 사용했다.
‘리비튬’은 하반기 동안 지방상권 중심으로 5개 매장을 확대, 안정화를 거쳐 내년 S/S시
즌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타협찬 등을 통한 브랜드인
지도 확보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민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