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컴퍼니(대표 맹주옥)의 ‘이솝’이 올 추동 밝은 색조와 파스텔톤을 강조한 토틀 상품
전개를 통해 전년대비 50%의 매출상승을 도모한다.
중고가 캐주얼을 지향하는 ‘이솝’은 생산 원가절감을 실현함으로써 타브랜드보다 고품질
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추동상품 역시 전년대비 8%의 가격상승으로
원가 상승분만을 반영했다.
타브랜드들이 고급화를 지향하며 가격을 올리는데 비해 ‘이솝’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퀄리
티향상을 도모, 소비자를 위한 브랜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올 가을상품은 카키, 오렌지, 밝은 베이지, 레드, 핑크를 사용, 밝고 귀여운 캐주얼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데님 아이템을 보강, 트렌드를 반영한다.
또한 의류에 매치된 모자, 가방, 신발과 같은 악세서리 용품을 강화, 토틀 패션을 전개와 풀
세트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신발의 경우, 전년도보다 3∼4개 늘린 7∼8개 아이템을 출
시, 의류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제시.
상반기 전년대비 38%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한 ‘이솝’은 올 하반기 전년대비 50%상승된
68억원 매출목표를 세워 매진할 계획이다.
/ 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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