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 ‘자수기’ 첫수출
바코 ‘자수기’ 첫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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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대표윤재두)에서 개발한 자수기가 지난 달 31일 시리아로 처녀 수출됐다. 바코는 금년까지 5백만 달러를 수출하고 내년까지 2천3백만 달러의 수출물량이 예약된 상태 이다. 이 기종은 펀칭프로그램의 호환성이 탁월해 타지마, 바루단, 해피, 장스 등 어느 기종과도 연계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XY축 스탭핑모터가 4만8천펄스로 세분화되어 마이크로 스탭 핑자수가 가능하여 섬세한 디자인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디자인의 축소확대시 새롭게 펀칭을 하지 않고 바로 컴퓨터에서 자동으로 펀칭디자인 을 진행하여 공정을 단축시켰으며 디자인저장시간이 필요 없이 생산성향상이 뛰어나다. 아울러 디자인저장방식이 그림파일형식으로 진행되어 디자인검색이 신속하게 진행되며 컬러 체인지와 사절시 공회전 없이 바로 그 자리에서 바늘이 멈추어 생산성향상에 기여한다. 이 회사는 내수보다는 해외시장에서 경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겠다는 전략으로 수출 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생산기종은 모노테이블형식과 드롭으로 모노는 6두, 8두, 10두, 12두, 15두, 18두, 20두, 24두이며 드롭은 2두, 4두, 6두, 8두, 12두, 15두 등이다. /양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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