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 브랜드를 전개하던 다올INC(대표 유필수)가 준 주니어를 타겟으로 하는 ‘다올’
을 런칭, 자체 상품 출시에 박차를 가한다.
‘다올’은 유니섹스 스포츠 캐주얼을 지향하며 11-15세를 타겟으로 전개된다. 이번 10월초
부터 본격적으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인 ‘다올’은 고퀼리티 중저가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백화점과 대리점중심으로 영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뉴 베이직, 유니섹스, 액티브 스포츠, 레트로 베이직으로 상품을 구분하며 메인 컬러는 베이
지, 그레이, 카키 액센트 컬러는 오렌지, 핑크, 옐로우를 사용, 역동적이고 발랄한 액티브 이
미지를 표현한다. 약 60-70 스타일의 디자인이 전개되며 남아와 여아의 구성비는 5:5를 책
정할 예정. 스포츠 캐주얼을 표방하는 타브랜드와는 달리 여아의 비중을 확장함으로써 디자
인 다양성을 시도한다.
메인 타겟은 11-15세를 지향하지만 5세부터 10세를 타겟으로 한 의류도 출시, 광범위한 소
비층을 공략할 전략. 가격대는 티셔츠 29,000원-35,000원, 바지 29,000원-43,000원, 스키복 세
트 110,000원-120,000원, 땀복 세트 65,000원-75,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이번 겨울시즌 ‘다올’은 컬러블한 패딩점퍼, 스키복을 핫 아이템으로 출시, 매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다양한 패딩의류와 스포츠 웨어가 이번에 런칭하는 ‘다올’의 주 아이템
으로 부각될 예정이다.
/ 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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