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데스크 ‘화의인가’
유스데스크 ‘화의인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스데스크(대표 김종명)가 지난 7일 최종 화의 인가를 받았다. 지난 1월 부도 후 재생을 위해 화의 신청 및 구조조정이 진행돼온 유스데스크 화의 최종 인 가로 경영안정화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달 17일 법원서 화의 인가 가결판정을 받은 후에도 유사상호로 불량2등급 루머에 휩싸 여 브랜드 수용 및 영업활성화의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공격적인 영업과 채무변제에 대한 약속 이행으로 협력사와의 신뢰감 구축에 주력했던 유스데스크는 부도 직 후부터 약 10-20%의 부채를 갚았다는 것. 화의인가에 따라 일반 상 거래 채권의 경우 2001년말부터 2004년까지 균등분할상환해야한다. 금융권부채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균등 분할상환 조건이다. 유스데스크는 화의 조기 졸업을 목표로 영업활성화를 위한 제반 여건을 확고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관련업계는 정상화를 위한 외형매출확보 보다는 투명경영과 내실구축을 통해 경영정상 화를 이뤄가는 것이 신뢰감 회복 및 영업활성화의 중요 요인임을 강조하고 있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