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웨어전문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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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행 창출 전략화
두산타워 지하 1층 154호에 위한 남녀 캐주얼 웨어 전문점 마스크(대표 김유훈)는 10대에서 20대의 젊은 영층을 겨냥해 신유행잡기에 몰두하고 있다. 모자, 티, 바지에 이르기까지 신세대의 취향을 알기 위해 동대문 도매상가는 물론 일본 출장 까지 갖다 올 정도로 열정을 가지고 있는 김사장의 노력 덕분에 이 매장은 꾸준한 매출도 기록하고 있다. ‘젊은이들은 항상 파격적인 변화를 원한다’는 것을 사업 이념으로 오픈한지 1년이 채 되 지 않아도 단골 고객들은 마스크를 찾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마스크는 한번 찾아온 고객은 영원한 고객을 만들기 위해 고정 소비자들인 학생들에게 A/S 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학교 앞에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김사장 자신이 직접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대학로를 활보하기도 했다. 김사장은 “요즘 젊은이들은 가격이 싸면서도 색상과 품질 모두 만족해야 구매를 합니다” 며 “달콤한 말로써 영업하는 시대는 이젠 끝났다”고 말했다. 이에 오늘도 마스크는 젊은이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색다르고 차별화된 디자인 연구에 노력하고 있다. /지승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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