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자인업계의 교육 명문으로 자리잡고 있는 아트센터가 국내 최초의 사이버 아트센터 (대표이사 박호경)를 설립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트센터의 이번 디지털 디자인산업은 21세기를 주도하는 국가 경쟁력의 기초. 아트센터는 이 굴뚝없는 친환경 벤처산업을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고부가 가치를 올릴 수 있는 케이스로 채용, 인터넷을 통한 디자인 교육과 게임, 애니메이션등의 온라인 서비스 및 고품격 컨텐츠 제공하게 된다. 아트센터의 이번 새로운 사업계획은 사이버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급증으로 인터넷을 중심으 로 하나로 통합되는 풀서비스 네트워크의 등장과 함께 교육 패러다임도 크게 바뀐 사회적 환경을 반영한 인터넷을 통한 원격 교육으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사이버 아트센터는 국내외 관련 분야의 업계와 학계의 최고 권위자들로 구성된 교육진과 더 불어 축적된 오프라인 교육의 노하우와 컨텐츠를 최첨단 정보화 환경에 접목시킨 쌍방향 교 육 프로그램으로, 꺼리정보, 꺼리문화제공의 메카가 될 것을 선언하고 있다. 아트센터의 박달경 원장은 “인터넷 교육사업은 오프라인의 축적된 오랜 경험과 노하우 없 이는 함부로 뛰어 들 수 없는 특수산업”임을 강조함과 동시에 사이버 아트센터에서는 컴퓨 터 및 디자인 전문교육, 가상 대학에서의 학위취득 과정, 창의력 계발을 위한 온라인 게임서 비스, 애니메이션 영화제작, 웹진서비스, 아이디어 쇼핑몰등의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을 채용 해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등을 교두보로하는 해외시장까지 공략할 계획을 밝히고 있다. 사이버 아트센터는 자체보유하고 있는 웹기반 원격교육시스템 개발기술, 웹 캐스팅 컨텐츠 개발능력, 디지털 영상제작 기술등을 접목, 국내최초 디자인 전문교육 인터넷 방송국 설립과 더불어 오프라인 교육시스템을 특성화시킨 명실공이 대학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을 밝히고 있 다. /유수연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