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E(대표 김형일)‘게스’가 10월의 새로운 데님으로 슬릭데님(Slick Denim)을 출시했다.
슬릭데님은 밀레니엄시대 패션과 테크놀러지의 조화라고 명명하며 고도의 염색기술을 적용
한 소재로 국내에서는 10년간 진 브랜드로서의 노하우를 가진 ‘게스’만이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강조했다.
데님이 인디고 염료로 처리된 경사와 내추럴한 위사의 트윌조직으로 생산된 100%면 소재
다. 반면 슬릭 데님은 직조 법에 따라 원하는 색으로 염색한 코튼 위사와 폴리에스테르 경
사를 사용한 것과 코튼 위사를 염색한 후 폴리에스테르 경사를 염색해 투 톤으로 직조한다.
염색한 컬러에 따라 독특한 색감과 광택으로 글래머러스하고 트렌디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달 새로 내놓은 ‘게스’슬릭데님은 여성용과 남성용 등 5가지 스타일이며 가격은 13
만원에서 15만 원대를 예상하고 있다.
/김임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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