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형태의 복합 멀티 아동 브랜드 ‘OHoo’ 런칭이 임박하고 있다.
아동 로드샵으로는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200평규모 매장을 전개, ‘OHoo’는 아동복뿐만
아니라 유아, 토들러, 주니어, 간이 성인복을 통합하는 의류를 출시할 방침이다. ‘OHoo’의
매장에 들어오면 가족 전체 의류를 구입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 진다.
또한 아동타겟뿐만 아니라 성인 잠옷, 츄리닝과 같은 다양한 아이템출시를 통해 라이프 스
타일 문화공간을 만든다는 전략. ‘OHoo’는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아동 대형, 멀티 매장
을 CMCS(Childen Mega Concept Shop)라고 명칭, 가족 쇼핑 공간으로 활성화할 계획을 세
우고 있다.
대형 매장 안에 다양한 연령층의 아동의류를 전개해 1세부터 15세까지의 자녀 의류와 부모
간이복을 동시에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을 통해 패밀리룩을 선보일 예정.
이러한 매장형태는 군소난립적으로 전개되던 아동 로드샵 구조에 큰 방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소규모 매장을 통해 인근 주부들을 공략했던 아동복들은 ‘OHoo’의 등장으로 대형화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몰리게 된 것.
서울 주요상권에 평균 200평이상 규모 아동 로드샵을 전개하게 될 ‘OHoo’는 10월말 1호
점 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 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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