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 제품 연구 및 개발에 몰두해 온 시바 스페셜티 케미칼스(대표 A.H. Dimery)가
양모 반응성 염료를 개발해 기술혁신 부분을 가속화했다.
이번에 시바가 새롭게 선보인 Ciba LANASOL Golden Yellow CE는 양모에서 후크롬 및
농염 염료를 대체할 수 있는 반응성 염료이다.
이 제품은 일반 양모 또는 기계 세탁 가능한 양모에 적합하며 고세탁 견뢰도가 우수해 농색
염색에도 적합하다.
또한 염색 반응에 있어 높은 흡진 및 고착율을 나타내며 탁월한 수세 견뢰도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Vigoureux printing과 연속 염색에도 적합하며 또한 양모나 silk 발염에도 사용될 수 있다.
이 염료는 Build-up이 매우 우수하며 또한 고온 염색에도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높은 재현
성과 함께 일광견뢰도 측면에서 우수함을 보이고 있다.
특히 Oeko-Tex 100 표준에 부합하는 이 제품은 금속을 전혀 포함하고 있지 않으며 영구적
으로 흡수되기 쉬운 유기 할로겐(AOX)으로부터 또한 안정성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LANASOL Red CE, LANASOL Blue CE와 같은 LANASOL CE의 삼원색 범위 내
다른 염료와 상용이 용이하다.
한편 시바는 장기 투자에 따른 기술 혁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작업 능력 향상으로 전 세
계 117개국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매출인 90억 스위스 프랑 가운데 기술 혁신부분을 가속화하고자 3억 스위스 프
랑의 연구 및 개발비를 투자했다.
/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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