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상사(대표 나종태)의 남성복이 올추동을 겨냥해 한층 감각적이고 젊어진다.
올 추동에 주력 내셔널브랜드 ‘맨스타’는 ‘뉴이미지·뉴써티’를 표방해 ‘맨스타DIO’
를 제안하고 있다.
또 ‘아르페지오’역시 ‘아르페지오GGIO-2’를 런칭해 훨씬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면
서 전반적인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맨스타’의 경우 온-오프에 범용성을 지닌 세련된 스타일 연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체 물량중 기본 스타일의 포멀은 60%이며 캐릭터라인 비중은 30%, 소프트한 실루엣의
캐주얼라인은 10%비율로 확대생산한다.
또한 기존의 향기정장, 황토, 헬스관련제품도 볼륨을 확대하고 감각실루엣도 비중을 높인다.
약간 길어진 길이에 슬림한 피트와 볼륨감을 살린 가슴부위를 강조해 젊은 남성들의 패션욕
구도 동시에 충족시킬 방침.
‘아르페지오GGIO-2’는 최근 허리선이 길어지고 슬림하며 셔츠형자켓과 기본 팬츠로 구
성된캐릭터제품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브이 존이 높아져 타이를 착장하지 않거나 혹은 인너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다.
또 주머니 부분이 아웃포켓으로 디자인돼 실용성이 더해졌고 기존의 3-버튼과 4-버튼 스타
일과 함께 히든 버튼, 더블 브래스트 디자인등이 특징이기도 하다.
/이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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