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만을 위한 패션축제인 ‘제29회 한국맞춤양복 패션쇼 및 ‘00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이
오는 23일 힐튼호텔 컨벤션센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맞춤양복기술협회(회장 고경호)가 주죄하는 이번 행사는 향후 한국에서 개최
될 아시아대회를 앞두고 보다 규모있고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01남성복의 최신 패션경향을 발표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개발로 맞춤양복의 고전적 이미
지를 향상함과 더불어 작품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위해 개최되는 맞춤양복패션쇼는 제일모
직, 서울모직, 에르메네질도 제냐, 로로피아나가 협찬한다.
이번에 출품될 작품은 총 150여 작품. 100여 남성복과 엘리패션이 참여하는 여성정장 및 드
레스도 함께 제안할 예정.
또한 특별출연에는 정욱, 최주봉, 유정현, 이석, 브루노, 최선규등 연예인과 방송인들로 구성
돼 있고 안기성, 김창현, 임국현등 총 11명의 남자모델과 장연진, 김은심등 15명의 여성모델
로 최상급 모델들이 무대를 꾸민다.
또한 이 행사의 단연 하이라이트인 베스트드레서 텐(10)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5
분야에서 옷을 감각있고 바르게 입는 유명인을 선정하여 시상해 관심을 모을것으로 기대된
다.
/이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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