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F(대표 최진원)의 ‘인터메조’가 올추동에 기능성과 새로운 스타일에 다양성을 더한
스마트캐주얼을 제안하고 있다.
심플하고 소프트하며 세련된 이미지로 20대 남성캐주얼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인터메조’
는 “뉴욕… 도발적인 도시의 연대기”를 테마로 설정해 ‘첨단정보와 기술의 발전에 의한
테크노와 세기말현상, 인간성회복등의 상호작용’을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이번 추동 컬렉션에는 뉴욕의 도시속에 다양한 문화의 융합을 표현하고 각
거리마다의 문화를 월별로 표출한다. 쉬크하면서도 기본looks에 기능성, 새로움을 강조한 스
마트캐주얼룩킹을 제안하고 있다. 각 월별로 gay, 스트리트, 브로드 스트리트, 밀레니엄 스
트리트등을 테마로 아이템과 색상을 매치시키고 있다.
소재는 표면감 있는 burshed, 나일론과 폴리의 복합물등을 이용해 기능성과 실용성을 가미
한 자연스러움을 표출한다. 색상은 따뜻하고 풍부하며 부드러운 느낌의 에코-내추럴, 소프
트한 감각의 파스텔, 내추럴 브라이트, 컬러드 다크등을 활용했다. 전반적인 스타일은 어느
한가지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하며 서로 어울리거나 혹은 상반되는 요소들의 복합적인 조합
을 나타내고 있다.
/이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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