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산업, 니트기모지 판매강화
아진산업, 니트기모지 판매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진산업(대표 김태걸)이 ATR, ATC, AT등 자체 개발한 니트 기모지 제품으로 내수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진산업은 일반 기모지의 구김과 적재 시와 현상의 단점을 향상시켜 내수시장(동대문 도· 소매) 물량의 70%이상을 확보했다. 이는 기모의 파일을 눕히지 않고 바로 세워 부드러운 맛과 쿠션에 의한 탄력이 타제품보다 월등히 향상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진은 이 제품의 물량급증으로 전체 생산 물량 중 65%를 차지하고 일일 10t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 문영재 상무는 “좋은 조제 사용과 오랜 전통의 기술력으로 품질 개선에 힘썼다” 며 “시와 방지에 탁월한 제품으로 물량이 더욱 증가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 제품은 숙녀복·아동복 정장, 코트, 바지와 신사복 코트, 잠바등에 쓰이며 색상은 네츄럴 컬러 및 파스텔등 다양성을 갖췄다. 한편 아진은 기존 설비의 교체 및 도입,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환경 개선, 텐터 열에너지 회 수등 적극적인 투자로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고부가가치 수출 지향적 니트/스판덱스 업체로 방향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지승훈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