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유혈충돌이 임박한 가운데 대 중동수출 및 현지 관계자들의 신변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를 비롯한 정부산하 단체기관들은 속속 현지 무역관과 지·상사
에 신변안전계획을 철저히 세우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또, 유혈충돌에 따른 수·출입 영향에 대해서도 철저히 분석,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화섬직물류의 경우 대 중동수출금액이 년간 2억7∼8천만불에 이르러 총수출금액의 16%를
차지하고 있어 유혈충돌에 따른 수출타격이 예상된다.
9월말 현재 대 중동 화섬직물류 수출은 2억3천4백만sm(2억3천5백만불)에 이른다.
/김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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