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물산(대표 서동범)이 고품격 유아 브랜드 ‘Mink Mui’ 런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S/S부터 컨셉과 디자인 모든 면을 총괄해 내년 S/S 런칭을 준비하고 있는 ‘Mink Mu i’는 기존 유아복과는 차별화되는 독특한 컨셉을 표현할 계획이다. 아동복 ‘파파리노 커플’ 토들러 ‘블루독’으로 동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서양물산은 유아 복 ‘Mink Mui’의 런칭을 통해 유아동 모두를 석권한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히고 있다. 서 양물산은 타 유아 브랜드와는 달리 용품과 의류 디자이너를 따로 구성, 차별화된 상품을 출시할 예정. 기존 유아복들은 용품을 프로모션에게 일임, 브랜드명만이 다른 동일한 유아 용품을 선보이 고 있는 추세. 이에 비해 ‘Mink Mui’는 용품을 자체 브랜드만이 가지는 독특한 디자인 상품으로 표현, 차별화를 추구한다. 또한 서양물산은 ‘블루독’이 푸른색 강아지를 캐릭터로 지정한 것과 같이 ‘Mink Mui’ 는 동물 밍크를 심벌로 형상화해 브랜드 이미지를 상승시킬 방침이다. /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