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코리아(대표 최종양)의 ‘후아유’ 종로점이 종로 상권의 패션 주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오픈한 ‘후아유’ 종로점은 일일 입점 고객 1만명 돌파, 일일 최대 구매 고객2천명
의 기록과 함께 지난 한달간 종로점을 찾아 멤버쉽 회원을 가입한 고객이 1만명을 돌파했
다. 9월동안 일평균 4천만원, 총 매출10억원을 기록했으며 일일 입점 고객이 최대에 이르렀
던 지난달 9일에는 6,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이와 함께 ‘후아유’는 최근 종로점을 찾는 고객 3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후
아유’에 대한 고객의 이미지를 확인하고 고객의 평가와 개선점을 받아들여 더 적합한 제품
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문조사의 결과 ‘후아유’ 종로점은 타점에 비해
21-23세의 직장인 비율이 특히 높게 나타났으며 구매시간 역시 저녁 6시 이후에 집중되는
특성을 보였다. 이에 따라 ‘후아유’ 종로점은 30분 연장 영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평
이상의 대규모 매장을 전개 중임에도 매장이 복잡하고 좁다라는 고객의견에 따라 효율높은
동선개발과 디스플레이를 개발 중에 있다.
한편 ‘후아유’는10월말 경 동대문점을 전격 오픈, 동대문 상권 공략에 나선다. ‘후아유’
사업부는 종로점 성공에 따라 동대문점은 종로점 매출보다 20-30% 이상 높게 책정했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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