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제일 옷 잘 입는 남성을 선발하는 ‘2000 베스트드레서가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맞춤양복기술협회(회장 고경호)는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는 제29
회 한국맞춤양복패션쇼의 하이라이트 행사로 언론사기자들과 맞춤양복디자이너들의 추천을
받아 정치, 경제, 사회, 문화와 연예등 사회각계에서 옷을 잘입는 베스트드레스를 선정해 최
근 발표했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베스트드레서에는 △정치부문에 이인제(민주당 최고위원), 강재섬
(한나라 부총재) △경제부문에는 김만제(한나라당 의원) 홍재형(민주당 의원)△사회부문에서
는 윤방부(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정성근(SBS보도룩 국제부장) △문화부분은 엄정행(경희대
음악대학 교수) 왕종근(KBS아나운서) △연예계는 송대관(가수) 도신우(모델센타 대표)가 각
각 선정됐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힐튼호텔 컨벤션센타에서 개최되는 제
29회 한국맞춤양복 패션쇼 행사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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