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물산(주)(회장 권성기)이 30일 대구시 중구 상서동 태왕빌딩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태왕측은 이번 신사옥 이전과 관련 “통합체제에 따른 부서의 슬림화, 조직력 강화로 대외
경쟁력을 키우고 제반 업무를 종합 수용함으로써 조직 가동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
다”고 밝혔다.
신사옥은 태왕물산(주), (주)태왕, 진량 및 압량공장, 태왕염공(주), 중국 태창섬유유한공사,
중국 청도태왕화섬유한공사등 7개 계열사 조직구조의 연계성을 고려, 유사부서를 동일층에
배치한데 이어 자료실, 샘플실, 상담실, 리폼 사업부 등을 두어 경영다각화에 따른 순발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김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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