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환君 ‘大賞’
제 11회 서울텍스타일디자인 경진대회 최종 입상자가 발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361명이 응모했으며 예년에 비해 일반인과 직조부문의 참여도가 높았다.
영예의 대상은 홍익대학교 판화과 3학년에 재학중인 황승환 군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에
는 홍익대 섬유미술과 지 선영, 신 재림, 성균관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최 정희,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과 노 원균 등이 선정되었으며 한국염색기술연구소에서 협찬하는 특별상에는 성
균관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차 인호와 장 영은 양이 선정되었다.
그밖에 우수상 6명, 장려상 4명, 특선 18명, 입선 93명등 총128명에게 수상한다.
시상내용은 대상(산업자원부 장관상 )1명에게 상장 및 상금 5백만원을 시상하고 최우수상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상)4명은 상장 및 상금 3백만원, 특별상(한국염색기술연구원 이사
장상) 2명은 상장 및 상금 250만원을 시상한다.
또한 한국텍스타일디자인협회에서 협찬하는 장려상 4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50만원이 주어
지며 특선(18명) 및 입선(93명0에 대해서는 각 각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22일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동 입상자들의 작
품(256점)은 22일부터 24일까지 전시된다.
특히 금년에는 관련 학계 및 업계 디자이너들이 초대 디자이너자격으로 참가하여 경진대회
전시기간 동안 병행 전시되며 전체 전시작품에 대한 구매도 가능하다.
/양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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