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K(대표 강점식)의 ‘리트머스’가 최근 조직정비를 거치면서 매출 급상승세로 시선을 끌
고 있다.
지난달 조용석 이사 영입후 전면적인 조직개편에 들어간 ‘리트머스’는 신속한 시스템 구
축과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통해 지난 주말부터 매출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
특히 최근 실시중인 1주년 특가전과 뒤늦게 시작한 가을 정기 세일이 날씨 영향으로 좋은
반응을 보임에 따라 서울 문정동 매장의 경우에는 주말 평균 1천 8백만원대, 평일에도 6-7
백만원대의 매출을 보이고 있다.
또 건대입구 매장과 대구백화점, 대구 동성로점 등에서도 문정동 매장에 못지않은 매출 수
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봄 런칭 이후 월평균 매출이 4-5억원대에 불과했던 ‘리
트머스’는 지난달 11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고무되어 11월 매출 목표를 20억원대로 설정,
영업 및 MD 파트 강화에 나서고 있다.
‘리트머스’는 내년 S/S 시즌까지 물류, 영업, 대리점간 완벽한 시스템 구축과 마케팅력
확보를 통해 ‘리트머스’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나간다는 전략이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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