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가도 ‘질주’
C.S.K.International(대표 손응칠)의 ‘레노마플러스’가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는 등 경기
침체 속에서도 성공적인 안착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캐주얼과 캐릭터 캐주얼의 브릿지 라인 공략을 내걸고 올 하반기부터 전개된
‘renoma PLUS’는 치열한 A급 백화점 매장 확보를 둘러싼 경쟁을 뚫고 다수의 핵심 매
장을 오픈해 주목을 받아 왔다.
런칭 후 얼마되지 않아 경기가 침체되면서 성공적인 시장 진입 여부에 많은 관심이 몰리면
서 걱정의 목소리도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renoma PLUS’는 각 백화점 매장에서 안
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주요 고객층을 확보하면서 우려의 목소리를 잠식시킨 것.
C.S.K.는 ‘레노마’ 고유의 고품격과 럭셔리 이미지로 영마인드의 소비자를 공략한 것이
경기의 영향을 덜 받는 소비층에 주요하게 접근했다고 평가했다.
C.S.K.는‘renoma PLUS’를 명품지향의 캐릭터 스포츠 캐주얼로 인식시켜 패션 리딩 그룹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고급스런 이미지 전달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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