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 인터내셔널(대표 이광채)이 중국현지 생산공장 가동으로 체형보정속옷 대중화에 나섰다.
특히 넷인터내셔널은 한국 기술진을 주요 생산 관리에 포진시킴으로써 품질을 유지하면서
제품 단가는 20%가량 낮출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해외 생산체제를 통해 절감되는 비용을 고급소재와 디자인을 통한 고품격 제품개발에
주력한다는 것이 넷 인터내셔널의 복안이다.
소재는 파워네트의 극세사와 동섬유등 고급화와 기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넷 인터내셔널의 브랜드 ‘크리스틴 아벨’은 샤틴조직인 STL4421L의 극세사를 소재로 신
축성과 복원력이 뛰어나 체형보정 효과를 극대화한다.
동섬유는 유해 전자파 차단과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적용, 고품격 기능성 화운데이션을
지향한다.
한국인 체형에 맞는 제품개발을 위해 디자인 역시 인체공학적 설계를 도입하고 있으며 탈착
이 가능한 브라캡 등 아이디어를 가미, 여성을 위한 브랜드로 정착되고 있다.
/하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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