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스포츠(대표 강창호)의 ‘반도스포츠’가 온라인 판매망을 다각화하는 등 사이버 쇼핑
고객 잡기를 강화해 나간다.
‘반도스포츠’는 하반기 들어 판매 루트 다각화를 위해 인터넷 쇼핑몰 업체들과 제휴를 시
작했다. 신흥스포츠 홈페이지(www. shinh-eungsports.co.kr)와 삼성몰, 드림피아를 통해 가
을 상품을 판매, 9월, 10월의 월매출이 2,000만원을 상회하는 등 만족스런 결과를 얻은 것.
이에 힘입어 바이앤조이, i39, LG 홈쇼핑과의 제휴를 시도, 6개 채널로 온라인 판매를 확대
한다는 계획.
또한 ‘반도스포츠’는 자체 홈페이지 쇼핑몰도 강화한다는 방침. 사이트를 찾는 고객 대부
분이 스포츠의류 구입이라는 특별한 목적성 성향을 띠고 있다고 판단, ‘반도스포츠’는 다
양한 상품구색보다는 집중적인 구성을 통해 매출을 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즉 ‘반도스포츠’의 주력 상품인 트레이닝웨어와 웜업등을 위주로 20-30개 정도의 아이템
으로 단순하게 구성,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스포츠의류 전문쇼핑 사이트로 차별화해 나간
다는 전략이다.
/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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