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올리(대표 최윤준)의 ‘넥스트워크웨어(Nextworkwear)’가 여성영캐주얼로 리뉴얼 이
후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넥스트워크웨어’는 유러피안 스타일의 고감도 “내추럴 빈티지” 컨셉을 제시
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어필되고 있다. 특히 풍부한 컬러감의 니트나 캐주얼하면서 다양한 코
디가 가능한 스커트 등 캐릭터성 강한 아이템들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고.
성공적인 브랜드 이미지 전환에 따라 매출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어 지난달 ‘넥스트워크
웨어’는 롯데본점에서 1억 3천만원, 잠실점에서 9천만원을 기록했으며 대구 프라이빗에서
도 3위권 내에 랭크되는 등 매출상향세를 타고 있다.
내년 S/S 일본 라이센스 브랜드 ‘에고이스트’를 준비 중이기도 한 아이올리는 ‘넥스트
워크웨어’의 신장세에 따라 현재 12개인 매장을 내년 S/S 내에 4개를 정리하고 2개를 추
가해 총 8개 매장을 효율 위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내년 ‘넥스트워크웨어’는 총
매출 7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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