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코(대표 이석화)의 ‘스포트리플레이’가 겨울 신상품인 스노보드복 출시와 함께 “가
을동화”의 송혜교, 송승헌을 모델로 기용, 매출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매년 판매강세를 보여왔던 ‘스포트리플레이’의 보드룩은 이번 시즌 더욱 차별화된 라인과
적극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으로 출시 시점부터 리오더에 들어가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현
재 3가지 스타일을 내놓았으며 본격적인 시즌 시작과 함께 총 11모델을 출시, 판매에 가속
도를 붙여나간다는 전략이다.
‘스포트리플레이’가 새롭게 선보인 보드복의 강점은 스포츠 브랜드 못지않은 기능성. 소
나기에도 젖지 않는 엔틀란트 코팅 원단에 심실링(seam sealing) 처리로 봉제부분에도 전혀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했으며 과격한 몸동작이나 긴시간의 라이딩으로 발산되는 체열과 땀
을 방출시키기 위해 집중 발열부위인 겨드랑이와 허벅지에 지퍼 오픈 기능을 도입했다. 가
격대는 상의가 17만8천원부터 24만5천원, 하의가 14만8천원부터 17만8천원까지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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