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물산이 프랑스 라이센스 브랜드인 유아복 ‘쇼콜라’에 이어 새로운 아동 브랜드 ‘TC
스포츠’를 런칭한다.
삼도는 자체적으로 ‘쇼콜라’가 안정기에 이르렀다고 판단, 새로운 아동 브랜드를 런칭하
기로 결정한 것. 이 브랜드는 현재 전개중인 ‘쇼콜라’의 아동라인으로 광범위한 타겟층을
가지고 있지만 국내실정에 적합하게 층을 차별화할 전략이다.
자체적인 라이센스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며 지난 10월 본사와 계약을 체결, 향후 5년간 전
개하기로 합의했다.
삼도측은 올해안까지 새 브랜드에 대한 사업계획을 완료할 예정이며 빠르면 2001 F/W까지
는 ‘TC 스포츠’를 출시할 것으로 내부계획을 세우고 있다.
/ 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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