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반(대표 김흔태)은 최근 경기침체속에서도 전략상품군이 판매 호조를 보여 매출목표
를 순조롭게 달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다반’은 면코트류와 스웨터, 토틀화를 위한 셔츠류, 가방, 구두등 액세서리류등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다반’의 특종상품격인 코트류의 경우 일본에서 수입한
소재를 활용, 자연스런 스타일에 가격은 타 경쟁브랜드보다 저렴한 50만원대로 설정,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길이와 스타일, 소재의 코트프로모션으로 고객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다반측은
알렸다. 이와함께 올겨울 13-19만원대의 스웨터도 함께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다반’은 이와함께 남성패션을 선도할 ‘언-타이드’를 지난달 말을 기해 전격 출시한
가운데 내년엔 물량을 확대할 방침. 올추동에도 전체물량의 25%비중을 두어 ‘언-타이드’
를 출시하고 있으나 내년엔 5%상당 확대해 총 비중 30%상당 구성한다는것.
‘언-타이드’의 경우 이미 일본에선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올추동 단
순 정장보다 판매가 좋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이에 부합된 고감각의 컬러 셔츠를 다양하게 출시할 계획이다.
한국다반은 최근까지 신규점을 제외하고 점당평균 매출 신장이 전년대비 50%이상 이루어진
상태인데 부산 롯데의 경우 200%의 기록을 보이기도 했다.
다반은 올해 전체 신장율을 전년대비 30%로 설정해 두었으며 내년에도 20%성장을 계획하
고 있다.
/이영희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