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근지사 단장 20여名 구성, 한울직물 등 19개社 참가
경상북도가 지난 14일 이의근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남미시장 개척단을 파견했다.
업체 대표 및 관계자 총 20여명으로 이뤄진 남미시장 개척단은 폐루 리마, 칠레 산티아고,
브라질 상파울로등 3개국을 방문한다. 이번 남미시장개척단 참가업체는 한울직물. 제일연마
공업등 19개 지역 중소기업체로 섬유직물 및 유화학제품. 자동차부품등을 중심으로 수출상
담을 전개할 예정이다.
중남미 시장은 최근 들어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투자단을 형성해 파견하는등 향후 최
대 투자 유치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투자단은 오는 25일까지 현지서 세일즈활동을 벌이게 되며 4천만달러의 수출 상담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
/지승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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