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6일 2000년 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로 서광물산과 달성염직외 9개사를 선정, 발표
했다.
서광물산(대표 구자균)과 달성염직(대표 안도상)이 각각 장려상과 우수표창업체로 선정됐다.
장려상에 선정된 서광물산은 경영관리 상태와 기업의 기술축적수준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달성염직은 PET 복합직물의 고부가 염색가공기술을 개발, 매출액을 신장시켜 기업을
건실하게 이끈 실적을 인정받았다.
수상업체는 대구시 중소기업구조조정자금을 연리 3.5%(변동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중
소기업경영안전자금(4% 이자보전)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그밖에 대구시가 추진
하고 있는 각종 시책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해외시장 개척사업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수상업체는 대상 4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의 상금과 우수업체기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12월 1일 2000년 중소기업인대회(문예회관)에서 갖는다.
/김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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