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아리스텍’ 매각
미쓰비시‘아리스텍’ 매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미쓰비시社가 미국내 화학제품 관련 자회사 아리스텍 화학을 미국 정유판매 회사인 서 노코사에 6억9천5백만달러에 매각한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 미쓰비시가 지난 90년에 매입한 피츠버그의 아리스텍 화학은 비싼 원유가로 인한 사업부진 으로 경영 운영난을 겪어 경쟁력을 잃어왔다. 아리스텍 주식의 실제 인도는 12월말에서 1월 사이에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으로 금년 3월 31일을 기준 이자지급 부채액 4조3천억엔이었던 미쓰비시는 이자지 급 부채를 700억엔 감축하게 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미국 자회사 매각은 회사 자원을 e-business, 천연 자원 분야등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사업에 집중하고자 하는 회사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지승훈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