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코리아(대표 오주은)의 ‘OHoo’가 아동복 최초 KMCS(Kid’s Mega Concecpt Shop)
을 표방하며 이달 16일 영등포에 1호 매장을 오픈했다.
200여평 규모인 ‘Ohoo’ 1호 매장은 타 아동복 브랜드들이 시도하지 못하는 메가 컨셉 샵
을을 지향할 뿐만 아니라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어 내고 있다.
백화점에 치중됐던 유통방식을 지양, 하나의 로드샵 안에서도 소비자 욕구를 충족할 수 있
는 쇼핑공간을 만들어 내는 중점을 둔 것이 특징.
1호점 매장은 200평 규모로 단일 브랜드로는 국내 최대의 크기를 자랑하고 있다.
인테리어는 ‘Clean & light’를 기본으로 매장 전면에 대형 윈도우를 설치했으며 높은 천
장과 원목바닥, 직·간접 조명을 통해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아, 남아, 토들러,
주니어, 아동상품을 존으로 구성, 쇼핑편의를 도모했다.
매장에 전개된 ‘Ohoo’ F/W제품은 주니어 60%, 토들러 40%로 구성되어 있다. 토들러는
총 3사이즈, 아동, 주니어는 총6개의 사이즈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소재명을 사용되는
Polar Fleece를 ‘Aerofleese’라는 고유상표로 사용, ‘Ohoo’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추구
하고 있다.
현재 1호점은 역세권, 백화점, 재래시장이 혼재해 있는 영등포 지역으로 결정됐지만 기본적
인 상권전략은 ‘신도시 아파트 밀집지역’에 중점을 둘계획. 라이프 스타일 생활 밀착형
쇼핑공간을 마련,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 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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