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대표 이상학)의 ‘지오지아’가 불황을 호기로 설정, 내년 목표를 금년대비
15-20% 상향 조정, 활발한 마케팅을 벌인다.
어번 캐릭터 캐주얼을 표방하는 ‘지오지아’는 캐릭터 시장의 확대와 경기 위축으로 인해
중저가 시장이 다시 활성화되리라 예측하고 물량도 소폭 늘리고 목표도 높였다.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 증가로 ‘지오지아’의 30만원이 채 안되는 캐릭터 정장 판매가 증가
할 것이라 예상하기 때문.
현재 로드샵 위주의 50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는 ‘지오지아’는 기존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
되 일부 아우터를 럭셔리 상품으로 구성, 고가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타 중가 브랜드
와 차별화하기 위해 퀄러티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A/S를 강화한다.
/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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