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成在甲)은 지난 15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내년 4월부터 화학부문과 생활건강부
문을 별도법인으로 분리, 3개 법인으로 인적 분할하는 회사분할案이 결의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사분할案이 이사회에서 결의됨으로써 오는 12월28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
며 주총에서 회사분할案이 승인되면 2001년 4월1일부로 3개 독립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다.
분리되는 회사의 명칭은 존속법인은 ㈜LG CI (LG Chem Investment)로 변경 사용하고 신
설법인은 기존 사업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LG화학, ㈜LG생활건강을 각각 사용키로 했
다.
/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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