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코리아(대표 윤윤수)가 단순 마일리지 카드 개념을 벗어난 차세대 유통관리 시스템차
원의 ‘휠라 프레스티지 클럽 카드’를 발행한다.
휠라코리아는 ‘휠라·휠라인티모·휠라키즈’ 전 제품에 한하여 카드를 발급하고 고객서비
스에 만전을 기한다. 지난 91년부터 노세일정책을 계속해 온 휠라는 약 5만명으로 추정되는
고객관리와 신규창출을 위해 클럽카드를 만들었다.
고객이 제품구입시 가격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할수 있으며 1원을 1포인트로 계산하여 총 2
만 5천 포인트이상을 정립하면 현금화하여 사용할수 있는 특징이 있다.
카드 신청은 전 휠라 매장과 상설, 백화점에서 가능하며 단,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화할 경우
백화점은 제외된다.
휠라코리아는 ‘휠라 프레스티지 클럽 카드’를 오는 2001년 상반기까지 3단계에 걸쳐 완벽
한 시스템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우선 다양한 이벤트와 판촉행사를 클럽카드를 통해 실시하며 전 매장의 온라인화로 본사와
각 매장에서 동시 다발로 고객관리에 들어 간다.
또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분석을 상품기획에 반영하며 소비자의 고충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휠라코리아는 이 같은 새로운 영업관리 시스템을 위해 전 매장에 온 라인화를 이미 구축해
놓았으며 매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교육도 완료한 상태다.
한편, 휠라는 이번 클럽카드 발급을 계기로 오는 12월 10일까지 포인트 정립 고객중 총 326
명을 추첨하여 대형냉장고, 컴퓨터, 캠코더, 스노우보드 셋트, MP3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
다.
/이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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