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대표 이상학)의 ‘유니온베이’가 리뉴얼 이후 지속적인 매출상승으로 내실을 다
져나가고 있다.
‘유니온베이’는 9월 이후 매출이 전반적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어 이달에도 목표액
32억을 훨씬 초과한 45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특판이나 상설 등
행사 매출액은 축소하는 반면 정상가 판매액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효율에 있
어서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 매출 목표액은 460억원으로 이는 연초보다도 상향조정된 것.
자연스럽고 편안한 스타일을 제안, 20대 초반을 메인 타겟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흡수하고
있는 ‘유니온베이’는 93개점으로 올 연말을 마무리짓고 내년 시즌에는 핵심상권 등을 중
심으로 1백여개 매장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여름부터 실시해온 매장 리뉴얼은 현재
70%정도 진행된 상태로 내년 2월까지는 완료될 예정. 넓은 전면을 활용, 모던한 인테리어와
비주얼 강화 등을 통해 윈도 디스플레이를 중점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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