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코리아(대표 윤 윤수)가 골프웨어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S/S에 휠라 코리아는 신규 골프웨어 ‘휠라 골프’를 런칭 한다.
뉴써티 층을 겨냥한 ‘휠라 골프’는 선진화된 우수한 상품력과 확고한 이미지,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출범 초기부터 시장진입에 공격성을 발휘 할 계획이다.
골프웨어의 기본적인 기능성에는 충실하면서도 패션성을 가미해 새로운 멋을 제시할 ‘휠라
골프’는 빠른 기간내 매니아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휠라 코리아측은 불황이기는 하지만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전환시켜 굵직 굵직한 골프대회
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 선수들에게 ‘휠라 골프’를 입고 출전하게 하는 등 사전 홍보에 만
전을 기한다는 것.
또 내년 각 대회에서 우승이 예견되는 프로 골퍼를 대상으로 전격 영입 및 계약을 추진하는
등 물밑작업을 신속하게 서두르고 있다.
12월 하순경 백화점 바이어 및 프레스를 초청해 신상품을 처음으로 선 보일 계획인 가운데
‘휠라 골프’의 로고도 개발 중에 있다.
휠라코리아는 “대대적이고도 효과적인 홍보로 신규 런칭과 더불어 조기 안착을 시도하며
기존 골프웨어 시장에 새로운 바람 몰이를 할 것”으로 각오를 내 비치고 있다.
/이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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