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합섬과 유니파이사간의 합작의 행보가 빨라졌다.
유니피아와 한국합섬의 합작회사 설립 논의가 지난 11일 유니파이의 최고경영층이 한국합섬
의 공장을 찾으므로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한국합섬 김영조 부장에 따르면 “이번 최고경영진은 한국합섬의 공장의 가동상황을 직접점
검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취했으며 내년초 쯤이면 조인트 벤처가 설립될 것”이라고 밝히
고 “화섬업계의 시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지고 있는 두회사의 합작논의는 유니파이
에게는 아시아의 시장확대의 계기가 되고, 한국합섬은 안정적인 거래선을 확보하게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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