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텍스서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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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불탑--알텍스서울코리아 김청수사장
알텍스서울코리아(대표 김청수)가 창립 1년만에 1천만불 수출 실적을 올리며 급성장, 니트웨 어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 지난해 7월 여성 니트웨어를 주 타켓으로 수출 시장에 진출한 알텍스서울코리아는 이번 무 역의 날을 맞아 1천만불탑과 대통령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짧은 업력이지만 (주)서광에서 무역본부장을 역임하며 섬유수출의 미래상을 예측한 김청수 사장. 섬유수출은 일반 사업보다 오히려 venture식 경영이 필요하다는 공격적인 경영신념을 가지 고 신시장 개척 및 기술 개발에 매출액 대비 7%선까지 투자를 계획하며 해외시장에 과감한 현지투자를 감행했다. 특히 미국시장 니트제품 수출의 non-quata지역인 과테말라에 5개 생산라인으로 연간 4,800PCS 캐퍼를 갖춘 공장을 신설, 철저한 품질관리와 정확한 납기로 바이어들에게 두터운 신뢰을 쌓아 왔다. 현재 철저한 기업 현지화 및 품질 우선의 생산 관리에 치중한 결과 미국 거래선으로부터 주 문이 폭등, 생산라인을 8개라인으로 증설해 연간 2,500만불 이상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불량률, 납기 초과를 절대 묵인하지 않는 김사장은 신용을 극대화하며 최근에는 칠레 등 남미지역 물량까지 확보했다. 올해 들어 주바이어인 미국내 굴지의 기업 K-MART로부터 품질관리업체로 지정되었으며 국내에는 한국 수출보험공사로부터 ‘수출보험 육성대상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등 국내외 에서 인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바이어들과 오더 수주 활동시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해외 생산시설 기반 확 충 및 제반 준비를 끝마쳐 올해 매출 2,700만불의 실적 달성이 예상되는등 급격한 수출 신 장을 기대하고 있다. 김사장은 “단기간 괄목할 만한 실적을 올린 것은 모두 임직원들이 똘똘 뭉친 결과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 1억불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승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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