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국산업이 150년 전통의 독일 명품 브랜드‘골드파일(GOLDPFILE)’을 국내에 본격 전개
한다.
‘골드파일’은 1856년 독일에서 출시돼 프랑스, 영국, 미국, 일본, 홍콩 등 세계 각국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명품 브랜드. 화살표 모양의 로고로 전세계 젊은이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풍국산업은 독일 골드파일사와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국내시장에 전개하며 핸드백, 숄더백,
서류가방, 멘스백, 지갑, 벨트 등 토털잡화로 상품을 구성하게 된다.
특히‘골드파일’은 품질과 분위기는 명품을 최대한 지향하고 있지만 판매가격은 핸드백의
경우 20-25만원대의 중고가 수준으로 폭넓은 고객층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상
품구성에서 남성상품 비중을 높이고 경우에 따라 남성복 매장에도 남성 토털매장으로 전개
해 패션의 관심이 높은 젊은 남성층 공략에 적극 나선다.
한편 풍국산업은 오는 7일 인터콘티낸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패션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
‘골드파일’런칭행사를 갖고 제품의 이미지 제고 및 판매효과를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백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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