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대표 고영립)의 ‘우들스’가 내년 상반기 캐주얼라인 신발 보강으로 구색을 다양화한
다.
‘우들스’는 스포츠 라인에 비해 캐주얼 라인 비율이 낮았던 것을 감안, 캐주얼 슈즈의 확
대 전개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킨다는 방침이다.
기존 캐주얼 슈즈인 ‘트래블폭스’와 ‘엘르’를 보충하기 위해 고가존의 캐주얼 슈즈인
‘미쏘니’, ‘탁스토’, ‘스케처스’, ‘머렐’를 추가한다.
‘우들스’는 최고급 가죽을 이용, 소량 생산된 높은 퀄러티의 캐주얼 제품을 유치함으로써
전체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다.
또한 ‘우들스’는 위험 요소가 많은 봄/가을 물량은 줄이고 여름/겨울 물량을 대폭 늘려
판매율을 높이고 재고를 줄여 나간다는 것.
‘우들스’는 신규 매장 발굴에도 주력, 12월 초 일산 상설 직영점과 12월 중순 마산점과
부산점을 오픈하며 내년엔 80개까지 확대 전개할 예정이다.
/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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