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웨어(대표 박종선)가 고품질 제품생산 및 판매 효율을 높히기 위해 국내외 아웃소싱에
전력한다.
인터웨어는 상반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조사 및 테스트 판매 결과 중국시장에서 고급
화에 바탕을 둔 고가 정책이 실효성이 있다고 판단, 본격적인 아웃소싱 작업을 통한 내실화
에 돌입했다.
국내 생산가동에 소재 및 디자인의 고급화를 통한 고퀄러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인터웨어
가 중국등지의 해외 생산기지 구축을 고려하는 것은 볼륨화를 대비해 생산의 아웃소싱체제
구축을 위해서다.
또한 판매에 있어서도 전국 10여개 지점을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자율성을 부여함과 동시
에 전문로드샵을 활성화시켜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기존의 지점 시스템에 공동 이미지 작업을 통한 전문 로드샵을 주요 유통망으로 체질개선을
시도하는 인터웨어는 내년 시즌부터 모집광고에 돌입 점당 효율성을 배가시킨다.
내년에 선보일 로드샵은 ‘작은 투자로 높은 이윤창출’에 주안점을 두고 소수인원화에 도
전한다.
한편 인터웨어는 올해 100억원 매출목표를 달성하고 차후 2-3년내에 연간 200억 매출고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하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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