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이센스 캐주얼 가방을 출시하고 있는 S.U.N International(대표 김진)의 ‘Kamp
New York’이 이 달 5일, 7일 품평회를 통해 신학기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Kamp New York’은 ‘메신저 기어’를 컨셉으로 하는 캐주얼 가방으로 현재 납품하던
대리점 수가 30개에서 40개로 확대됐을 뿐만 아니라 매장내에 상품물량도 30%로 증가했다.
그러나 어려운 경기여건으로 인해 매출은 전년보다 20-30%정도 감소된 상황.
매장과 상품 쉐어가 증가했으나 경기불안으로 인해 브랜드 상승세가 주춤한 실정에서 김진
사장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더 많은 신상품을 출시, 매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진사장은 “현재 상황이 어렵지만 크리스마스시즌과 신학기, 구정을 맞아 매출이 신장할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매출 활성화 시기를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
하고자 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Kamp New York’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신학기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가방, 숄더백
을 중심으로 30여가지 스타일을 선보인다.
12월 5일에는 서울, 경기 지역의 협력업체를 위해 7일에는 부산,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품평
회를 실시한다.
/ 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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