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무역(대표 오옥택)의 ‘지방시’ 골프가 내년 S/S 테마를 기후 중심으로 구성, 웨더마
케팅을 컨셉에 적용했다.
‘지방시’는 2001년 S/S 테마를 기후 상황에 따라 3가지로 분리해 전개한다. 골프웨어의
특성상 기온에 탄력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방침.
첫 번째 테마는 ‘POP’. 2-3월 간절기에 맞춰 기능성을 강조한 윈드 프로텍터, 레인웨어
에 주력한다.
또한 ‘지방시’ 고유 클래식 무늬인 아가일, 글렌체크, 다트 시리즈를 응용한 쟈카드 패턴
으로 고감도의 베이직 골프웨어를 강조할 계획이다.
두 번째 테마는 ‘TECHNO’. 간절기 후 ‘Plying Golf’의 최적기에 맞게 쾌적한 라운딩
을 제안한다. 냉각 기능과 U.V 기능을 겸비한 신소재 “MOISTEX”를 사용했으며 본딩,
파이핑 등의 기법으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세 번째는 ‘REGGAE’. 해변의 모래사장을 주제로 강렬한 태양을 비비드한 칼라로 표현
했으며 여름 라운딩의 건강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현재 3개의 매장을 전개중인 ‘지방시’는 내년 1-2개 매장을 추가 오픈, 소비자에게 쇼핑
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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