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어패럴(대표 이강태)의 ‘레노마 주니어’가 새로운 디자이너 영입으로 다양한 디자인
을 제시, 올 F/W 70%의 상품 소진율을 기록하고 있다.
‘레노나 주니어’는 지난 시즌까지 포멀웨어만이 강화된 고품격 스타일을 지향, 브랜드 이
미지를 유지했다. 그러나 올 F/W부터는 다양한 브랜드에서 새로운 디자이너를 영입, 캐주
얼하면서도 편안한 상품군을 강화, 전체 70%의 소진율을 달성하고 있는 것.
이원재 부장에 따르면 “기존 ‘레노마주니어’의 분위기보다 좀더 가볍고 편안한 스타일을
대폭 확장, 브랜드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있다. 특히 스타일을 수를 축소하고 핫 아이템 위주
로 상품을 구성,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상황.
현재 있는 7명의 디자이너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타 브랜드와는 다른 경쟁력있는 상품을 만
들어내는데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내년 S/S에도 ‘레노마 주니어’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소진율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블랙라벨’을 도입, 최고품격 아이템을 따로 생산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아이템 수를 축
소, 소진율을 높임과 동시에 로얄 계층을 위한 고품격 의류를 선보여 차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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