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컴퍼니(대표 맹주옥)의 ‘라디오가든’이 지난 8일까지 총 70개 매장을 확보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디오가든’은 지난 1일 김천, 돈암점, 2일 서산점 오픈과 함께 8일에는 수지점을 오픈,
올 봄 런칭이후 두 시즌만에 70개 유통망을 확보했다.
매출 역시 지속적인 호조를 보여 지난달의 경우 1억원대를 넘는 매장이 15개점 이상이었으
며 11월 총 매출은 목표를 훨씬 상회하는 45억원을 기록했다.
‘라디오가든’은 더플코트, 패딩점퍼 등의 인기 아이템이 매출을 주도함에 따라 이달 목표
액도 50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라디오가든’은 A급 매장의 집중관리 및 인기 아이템에 대한 적절한 리오더 시스템 구
축, 대리점 포인트 카드 운영 등 철저한 고객관리를 통해 이같은 매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라디오가든’은 최근 드라마 가을동화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송승헌과 재계
약을 맺고 내년 S/S에도 ‘라디오가든’의 전속모델 이미지를 굳혀나간다는 전략이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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