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꼴드 빠리의 디자이너 이영선씨가 지난 7일 개최된 제 16회 모델라인의 베스트 드레서 백
조상 수상식의 올해의 초청디자이너 쇼를 개최했다.
‘파티’를 주제로 한 이번 쇼에서 이영선씨는 70년대의 로큰롤과 2000년대의 럭셔리가 혼
합된 패션으로 쇼장의 분위기를 압도한 하이라이트.
‘Oh happy day’의 노랫말처럼, 화려하면서도 젊음이 넘치는 그의 패션에는 후린지 목도
리, 모자, 스팡클, 하이힐등의 클래식한 요소들과 피트 & 내로우, 판탈롱등이 믹스되어 축제
무드를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비너스의 탄생을 그린 벽화의 그림을 프린트 처리로 만들어 낸 드레스와 팬츠등은 독
특한 느낌의 컬러와 무늬의 세계를 연출하여 박수를 이끌어 냈다.
/유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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