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무역(대표 권용기)의 ‘스푼’이 내년 S/S 심플&모던 컨셉 강화와 동시에 고급 캐주얼
웨어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리포지셔닝한다. ‘스푼’은 고급스러움과 편안함, 세련된 우아함
과 스포티함을 모든 각도에서 믹스하면서 발전시켜 새로운 패션을 창조해 나간다는 것.
‘스푼’은 내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기능적인 면을 강화하며 도시적 세련됨과 미래적 감도
를 유지하고, 보다 심플하고 모던한 스포티한 감각을 가진 캐주얼 웨어로 재탄생한다는 계
획이다. 또한 여성 비중을 더 늘려갈 예정. ‘스푼’ 구매 고객의 70%가 여성인 만큼 여성
스타일과 컬러, 사이즈 스펙에 더 노력을 기울인다. 유통망은 현재 32개 중 3-4개 비효율
매장을 정리함과 동시에 A급 백화점 중심으로 추가, 38개로 확대한 것. 또한 베트남, 청도의
해외생산기지를 활용해 베이직 아이템의 가격을 15-20% 정도 낮출 것이다”라고 김융기 전
무는 밝혔다.
/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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