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창, ‘O/X’ 인기급증
태창, ‘O/X’ 인기급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라운지웨어 시장이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으면서 태창(대표 이주영)의 ‘O/X’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업태 유통을 주요 유통망으로 하는 ‘O/X’가 큰 인기를 얻는데에는 인너웨어와 아웃웨 어 기능을 겸비하고 있는 라운지웨어가 실용주의를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와 부합되었기 때 문으로 평가된다. 특히 태창이 전반적으로 라운지웨어 라인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인점을 비추어 볼 때 올해 ‘O/X’의 선전은 고무적이다. ‘O/X’의 라운지웨어는 ‘Comfortable’, ‘Take it Easy’를 컨셉으로 베이직 라인과 트 랜드 라인을 운영한다. 베이직 라인은 케주얼과 스포티를 화이트 그레이, 네이비, 멜란지 그레이로 선보이고 있으 며 트랜드 라인은 스카이블루, 피치등의 컬러플한 라인으로 20%가량을 운영하고 있다. 20대후반에서 30대중반을 메인 에이지 타겟으로 하는 ‘O/X’라운지웨어는 새로운 감각을 추구하는 Fashon Leader 집단을 공략한다. ‘O/X’의 언더웨어는 스포티, 섹시, 심플, 내추럴을 컨셉으로 화이트, 블랙, 그레이와 파스 텔톤의 부드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러한 브랜드 특성은 최근 열린 ‘2001년 S/S 품평회’에서 기본 컨셉을 바탕으로 한 트 랜드 제품을 다수 선보여 확인했다. 한편 크린 앤 리치라는 컨셉으로 지난 95년 런칭한 ‘O/X’는 할인점 유통 전문 브랜드로 육성해 현재 E-마트, 홈플러스, 마그넷등 60여 할인점에서 유통되고 있다. /하태욱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