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원단의 백화점(Textiledept. co.kr)’을 표방하고 있는 T&D(대표: 손정현)는 온라인
과 오프라인의 양면 공격을 선언하고 있는 전형적인 B2B 섬유 포탈 유통 업체.
‘오프라인을 무시한 전자상 거래가 없다’는 원칙이 있는 만큼, 대구의 직물회사 6개 업체
의 투자로 3월 설립된 이래 동대문 의류 제조 섬유 수출업체등을 포함해 4천 5백여개, 외국
바이어 3백 50여 회원사 가량의 확보를 밝히고 있다. 서울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은 지난 8월
22일. 희망업체들에게 면 폴리 벨벳 자카드 니트등 5천여 가지가 넘는 아이템들의 스와치
와 샘플을 무료 제공할만큼 퀄리티와 가격대에 자신감 보이고 있다.
또한, 홍콩의 Tradetextile.com과 전략 제휴를 맺은 이후, 12월 중국 자사 설립회사 설립이
예정되어 있는등, 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이회사는 오프라인 강화 위한 아이템 개발과 직거
래를 위한 기반 다지기에도 주력, 내수와 수출시장 개척에 새로운 청신호를 기대케 하고 있
다.
/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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